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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도 부자가 되는 월급쟁이부자들

[자동요약]
살림살이가 팍팍한 시대다. 그리고 모두가 힘들지만 월급쟁이들도 역시 힘들다. 타박타박 월급이 들어오는 것은 좋지만 이대로 가다가 번듯한 집 한채 사는 날이 오기는 할까.
스타트업 월급쟁이부자들(월부)이라는 곳이 있다. 그리고 월부는 우리 모두가 떨쳐내지 못하는 씁쓸한 고민의 끝에서 태어났다. 월부는"월급쟁이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일하고 배우고 소통한다"고 우리의 옆에 슥 다가온다. 쉽게 말해,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다.
'월부'는 기초체력이 탄탄하다. 월부TV는 9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채널 2위, 부동산채널 1위의 성적이다. 네이버카페인 월부카페는 52만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역시 네이버카페 전체 2위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재무상태도 탄탄하다. 2019년 매출 19억5000만원, 영업이익 7억5000만원에서 2021년 매출 118억4000만원, 영업이익 65억6000만원으로 튀어올랐다. 매출 기준으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중이다. 플랫폼 기준 월 평균 트래픽은 3000만을 상회한다. 5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내복지도 눈길을 끈다. 정기적인 독서모임, 자기계발비 지원, 개인 법인카드 사용, 점심 및 저녁 식대 지원, 사내 간식라운지 운영, 유연근무제, 자율적인 휴가사용, 여름휴가 5일 추가지급, 건강검진 지원, 경조사 비용 지원, 워크샵, 회식비 지원까지. 다만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평범하다. 물론 이 정도 복지도 훌륭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복지 좀 한다는 스타트업에서는 무난하게 볼 수 있는 복지다.
월부는 여기서 파격을 꺼냈다. 먼저 내집마련 & 재테크 정보제공이 이뤄진다. 연 1회 이상 전문가의 1:1 재무코칭, 나아가 연간 200만원 사내 재테크 교육 수강권 지급, 여기에 임직원 전용 재테크 강의를 연 2회 진행한다. 직접적인 부동산투자에도 도움을 준다. 5년내 시세차익 2배 가능한 전국 Top10 아파트 투자를 코칭하고 임장, 매매계약, 전세셋팅, 인테리어 등 투자 전 과정 코칭도 지원된다는 설명이다.
월부는 월급쟁이만 부자로 만들어주는 곳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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