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회사와 직원 모두 부자가 되는 곳- 2023.03.09 (혁신의숲/아웃스탠딩)
최근 몇 년간 성인교육시장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례없던 일인데요. 사실 교육은 학생의 전유물이었지 직장인에겐 통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취업을 하면 사수에게 혼나면서 실무를 배웁니다.
어느 정도 제 밥값을 하고 나서는 자기개발이나 연수를 통해 부족분을 보완하는 식이었죠.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것은 평생직장시대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직업과 직군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고요. 산업적인 변화도 그렇게 빠르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교육의 모티베이션이 적었죠. 하지만 지금은 많은 면에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인간평균수명이 많이 길어진 반면 기업평균수명은 많이 낮아졌고요.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이 나옵니다. 더 이상 회사는 구성원을 장기간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살부터 80살까지 일한다고 생각하고 정밀하면서도 유연하게 커리어 계획을 짜야 합니다. 아울러 이직은 물론 직군과 직업의 재선택, 창업 등 다양한 선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개발 수준을 넘어 수능준비 수준으로 공부함으로써 업무스킬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위 트렌드는 2010년 이후로 강화됐고 여기서 사업기회를 찾은 회사들이 등장했는데요. (중략)
“월급쟁이부자들”
월급쟁이부자들은 이정환 대표가 '직장인의 경제적 자유'를 키워드로 만든 콘텐츠회사입니다. 그는 공기업 출신 직장인으로 일찍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연봉보다 많은 수익을 올렸는데요.
과감히 퇴사를 경정하고 과거 경험을 토대로 이른바 '부자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공간은 크게 두 곳인데요. 유튜브와 사이트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홍보하고 사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파는 것입니다. 사업전략은 최소한의 인력유지와 대부분 작업의 아웃소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인데요.
2021년 실적을 보면 매출 11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이란 가공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니 확실히 창업자 수완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트래픽과 소비자 거래지수 또한 매우 안정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회사 또한 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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