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월부 People은 백엔드 엔지니어, 디오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월급쟁이부자들 플랫폼팀에서 서버 개발을 담당하는 디오라고 합니다. 인터뷰 당시 CTO님께 현재 월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방향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고객분들께 월부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멋진 동료들과 함께한다면 어렵지 않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Q2. 월급쟁이부자들 입사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한민국 Pet Commerce 산업을 리딩하는 회사에서 서버개발을 담당 했습니다. 당시 제가 몸 담았던 회사는 단순 커머스를 넘어 케어 솔루션까지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은 자신의 가족(반려동물)을 위해 사료, 병원을 비롯한 모든 정보를 해당 홈페이지 안에서 공유하게 되었고, 커뮤니티가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 역량도 늘었지만, 제가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커뮤니티의 힘입니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눴고 이는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창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월부는 꼭 오고 싶은 회사였습니다. 월부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강력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온드 미디어 뿐만 아니라 자체 플랫폼(월부닷컴(링크))에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된 유일무이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제 경험과 동료들의 노하우를 합쳐 프로덕트를 디벨롭하고 있습니다.
Q3. 합류 전 월부는 어떤 이미지였나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합류를 결정하셨나요?
입사 전 월부는 확실하게 일하고 확실하게 즐기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을 할 때는 '제대로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핵심가치만 보더라도 '극도'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그만큼 무언가를 할 때 제대로 할 것 같았습니다. 또한 링크드인을 통해 확인했던 월부 동료분들의 글에서는 몰입한만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름휴가, 상여금 등 최근 스타트업에서는 느끼기 힘든 것들을 경험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합류에 대한 마음이 조금 더 커졌습니다.
합류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월부에는 '찐팬'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저는 커뮤니티를 확인할 때 직접 글을 읽어보는 편인데요, 월부는 월부닷컴 커뮤니티와 카페 모두에서 고객을 향한 월부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고객분들도 정말 찐하게 월부에 공감해주시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 외에도 동료들과의 커피챗, 안정적인 재무제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는 기사 등도 영향을 주었던 요소들입니다. 적고 보니 꽤 많네요.
Q4. 입사 전과 후의 월부는 얼마나 같은가요? 또 얼마나 다른가요?
월부에 대해 찾아보면서 사실 오해 아닌 오해를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도 수익 창출을 잘 하고 있다 보니 누군가는 일을 대충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반대의 분위기였습니다. 모두가 성과를 만들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직무적인 측면에서는 런칭 전 들어왔는데, 고도화 해나가는 과정에서 문제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개발자들은 보통 누군가가 갑자기 '어?'라고 하면 많이 긴장을 하게 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가 생겼을 때 자주 나오는 말인데, 월부는 문제가 나오면 정말 정말 빨리 해결이 됩니다. 동료의 수준이 정말 높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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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백앤드개발 엔지니어라는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당연히 백엔드에 대한 깊고 넓은 기술적 지식이 중요합니다. 월부는 각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Problem solver입니다. 내가 맡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내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높은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은데요, CTO님을 포함해 동료분들과의 코드 리뷰를 통해 오늘도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꼼꼼함과 꾸준한 집중력도 필요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내가 하는 일이 주변 동료들의 시간이나 다른 리소스를 빼앗지는 않을지 항상 고민합니다. 내가 한 업무에 실수가 없다면 모두의 시간을 아껴줄 수 있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꼼꼼함을 유지하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Q6. 우리 팀에 대해 자랑해주세요.
월부의 개발 조직은 그 어떤 곳보다도 One TEAM에 가깝습니다. 이슈가 생겼을 때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동료의 어려움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지금까지의 어떤 회사들과 비교해도 가장 빠르게 해결 방안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객과 비즈니스 자체에 대한 관심도 정말 많은 팀이라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고 깊게 관여하면서 가장 좋은 고객 경험(CX)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개발자이지만 개발만 하지 않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사로서 근무하는 곳이 월부의 개발 조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7.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알려주세요.
매일 오전 스크럼을 합니다. 또한 2주 단위 스프린트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각 2주차의 마지막은 회고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낸 작업물에 대해 리뷰도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월부의 핵심가치인 극도의 솔직함을 바탕으로 서로 피드백을 합니다.
우리 팀의 가장 좋은 문화는 정기 미팅입니다. 우리가 꾸준하게 집중해야 하거나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나누면서 한 방향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방향을 잡았거나 지난 시간들 중 개선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 나눕니다.
월부 합류 초기에는 이런 시간들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협업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정이 딜레이 되는 부분도 빠르게 해결 할 수 있었고 프로세스 또한 막힘이 없어서 업무도 원활하게 진행 되는 것 같습니다.
Q8. 월부의 문화 중 1가지만 자랑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월부의 문화에 깊게 공감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온보딩 기간 동안 저를 도와주었던 버디 문화가 가장 좋습니다. 월부는 좋은 문화가 정말 많은데, 버디를 통해 그러한 문화들의 히스토리에 대해 듣거나 어려운 부분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좋은 버디를 둔 덕분에 확실히 조금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온보딩이 끝난 후에는 구성원들끼리 자유롭게 1:1로 식사하는 자리가 만들어지는데요, 평소에 이야기 나누기 어려웠던 분들과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포함해 다른 팀 동료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월부에는 뉴비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월부에 오시게 된다면 이런 제도들을 잘 활용해보세요. 생각하신 것보다 더 좋을 거에요.
Q9. 월부를 추천하는 자세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정말 내 삶에서 한 번 쯤은 제대로 된 성장을 하고 싶거나 업무에 딥다이브 하고 싶다면 월부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비현실적인 목표처럼 보이지만 정말 미친듯한 몰입을 통해 목표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월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여러 회사들을 놓고 고민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고민했는지 좀 민망하네요.
또한 월부에는 '독서모임'이라는 좋은 문화가 있습니다. 각자 읽었던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업무에 적용할 점에 대해 논의하게 되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기도 합니다. 특히 독서모임을 통해 동료들과 친해지게 되면서 협업의 과정에서도 큰 시너지를 내는 것 같습니다.
Q10.미래의 월부 엔지니어분들께 한 마디 전해주세요.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월부에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월부에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진 동료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극도의 집중력과 열정을 가지고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노력합니다. 또한 월부는 주도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월부에 대해 긴가민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더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입사하면서 CTO님과 함께 세웠던 결과들에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가고 있고, 머지 않아 그 목표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성장, 월부에서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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