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 때부터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다들 일을 왜 할까?”라는 단순한 궁금증이었죠. 하지만 그 궁금증 덕분에 다양한 인턴, 아르바이트를 했고 마침 접한 기회들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만 닿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당시 어른들, 선배들이 대기업을 추천해서 저도 그렇게 믿었어요.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잘 잡힌 곳에서 일을 시작하면 더 빨리 성장하겠다! 라고요. 실제로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신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죠. 체계적인 프로세스 갖추기, 스케일이 큰 비즈니스와 마케팅 비용 관리하기, 하나씩 역량도 쌓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