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락을 주시기 전까지 사실 월급쟁이부자들을 잘 알지는 못했습니다.
연락을 받고 월급쟁이부자들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 말도 안되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한 회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월부의 비즈니스와 조직문화, 일하기 방식, 목표를 대하는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마인드 셋을 알게 되면서 “가능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고, 진지하게 합류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회사들을 봐왔지만 투자를 받지 않고도 자신만의 힘으로 이러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회사는 본 적이 없었기에 많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이내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에듀테크 회사로써 팀 빌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계 최고의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에는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오라클, LG 등 대기업을 거쳐 하이퍼커넥트, 드라마앤컴퍼니에서 CTO로 계시던 임세준님이 CTO로 부임하시게 되었고, 현재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대규모의 성장을 위해 개발 조직을 튼튼하게 빌딩하시고 계십니다. 매 주 다양한 굴지의 도메인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합류하는 것을 보면서 이 전에도 느껴보지 못한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